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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인생 가이드라인을 

조언해주는 칼라투스입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 붐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입문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주식이라고 하면 30~40대 남자들의 
전유물로 생각하였지만 지금은 

주식투자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코스피지수가 많이 

높아지는 등 대한민국 경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처음부터 주식을 입문할 때

주식 용어, 차트 같은

실전지식 보단 기본지식을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한 뒤 

실전지식을 배우면서 

주식에 투자하면 실전지식만 배워서 

주식할 때보다 남들보다 
능숙하면서 노련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식입문 가이드 1편
이번 글에선 주식의 기본 정의,
자본금, 무상. 감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주식이란 주식회사에서 출자자
(자금은 내주는 사람)의 

지분을 뜻합니다.

 



A회사가 사업을 하려면 토지와 건물,
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회사가 다 지불하기엔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A회사가 일정수만큼
주식을 발행하여 A회사의 

주식을 사면
투자자는 A회사의 지분을 

가지게 되고,
A회사는 주식으로 모은 자금을 

사용해 회사를 운영합니다.

 

주식과 자본금의 상관관계
그리고
증자와 감자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자본금이 늘어나면 증자,

줄어드면 감자라고 합니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새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새로 발행할 주식을 

주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걸 무상증자

돈을 받고 주식을 파는 걸 

유상증자라고 합니다.


감자는 기업의 규모를 축소시키거나,
합병하는 등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감자는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준 뒤
주식수를 줄이는 걸 뜻하고,

무상감자는 기업에 재무를 

건실하기 위해 주주들에게 

아무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걸 말합니다.
따라서 무상감자 때 투자자는 

감자액만큼 손실을 보게 됩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과연 좋기만 할까?

 

그럼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는 

좋은 점만 있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무료로 주식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호재(주가 상승 요인)로 받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측면을 보면 

기업 내부의 유보금을 써서 

주식을 새로 발행, 주주들에게 
주식을 무료로 나누어주면 

기업의 자산은 변화가 없지만 

주식수가 늘어나서
1주당 가격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무상증자 시 증자수만큼 주가가 

내려가야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갑자기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 

사람들이 무상증자라는 걸 잊은 채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는 

호재도 아니고 
악재(주가 하락시키는 요인)도 

아닌 셈입니다.


유상증자는 증자수와 할인율에 

따라서 호재가 됩니다.

 


여기서 할인율이란 기업이 유상증자 시
주주들에게 청약 유도를 위해 

새로 발급한 주식을 시장 가격보다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걸 말합니다.

할인율이 낮은데 증자규모가 너무 크면
나중에 많은 증자 물량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반면 주식시장 전망이 좋으면 주가도
덩달아 올라서 호재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전망이 좋은지,

주식시장이 활황인지 불황인지에 따라 

유상증자를 받을지 안 받을지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