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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에
성공하여 사회 초년생들이 열심히 일해서 
첫 월급을 받으면 정말 행복한데요.

하지만 첫 월급 받았다고 무작정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용돈 드리고
친구들에게 한턱 쏜다는 등으로
무분별하게 돈을 쓴다면
돈은 다 써버리고 정작 돈을 모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 수록 돈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럼 돈관리 핵심 내용을 알아볼까요?

 

 

1. 가계부 작성하기

 

사회 초년생 돈관리의 시작은 가계부를 작성해야 한다고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필수 요소로 뽑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가계부를 작성한다고 하면

노트에 오늘 쓴 지출목록을 일일이 펜으로 기록하는 행동으로

기억돼 자연스럽게 거부반응을 불러오는데요.

 

가계부를 작성하면 지출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발생하면 자기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엔 기술발전으로 스마트폰의 가계부 앱으로도 작성할 수 있으며

문자, 푸시 알람의 지출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여 보다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통장나누기


사회 초년생 여러분들은 보다 효율적인 돈 관리를 위해 

월급을 받으면 그지 출 목적에 맞게 통장을 쪼갤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생활비
고정비(원리금, 카드비, 통신비등 고정지출)
저축, 투자
비상금

이렇게 4개의 통장으로 나누었습니다.

생활비 같은 경우 예를 들어 한 달에 30만 원
쓴다고 하면 30만 원을 4주분으로 나누어
1주일마다 75,000원까지 쓰시면 됩니다.

 

여기서 더효율적으로 쓰고 싶으시면
저 같은 경우 1주일치 생활비를
목적별로 다시 쪼개서 

간식  15,000
마트  25,000
쇼핑비  35,000

이런 식으로 만약 이번 주에
생필품을 구입했으면
생필품 금액만 차감하는 식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3. 적금 들기

 


적금 종류는 크게 정기적금과 자유적금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기적금은 매월 정해진 금액만큼 
입금하는 적금이고
자유적금은 매월 자유롭게 원하는 금액을
입금하는 적금입니다.

적금 가입하는 방법은 최근엔 각 은행마다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지만 처음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라면 제약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각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4. 고정비 정확하게 파악하기, 줄이기


사회 초년생분들이 월급 받아서 생활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고정된 지출이 발생하는데 
고정비 지출이 많아지면 돈을 모으는데
힘들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돈관리, 고정비 지출을 줄이려면
대출원리금을 내고 있다면 좀 더 금리가 싼
대출상품으로 바꾸거나, 통신비를 줄이고 싶다면 좀 더 싼 요금제로 바꾸거나
알뜰폰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5. 비상금 통장 만들기


비상금 통장은 그대로 비상시에 사용하는 통장을 말합니다.
갑작스러운 지출(의료비, 축의금 등) 발생하여 불가피할 경우 

저축한 돈까지 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금 통장이 만들어서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이번 달 생활비를 다 쓰고 "어 생활비가 돈 이모 자르네? 
비상금 통장에서 좀 빼야지" 이렇게 행동하시면 곤란합니다 ^^;;

비상금 적정금액은 누구는 월급만큼 있어야 한다
누구는 월급에 2~3배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너무 적어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모으면
저축, 투자, 자산 모으기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각자 성향에 맞게 비상금을 모아두시면 됩니다.

 

 

 

6. 신용카드 사용 자제, 할부 쓰지 않기


사회 초년생분들이 돈관리가 힘들고
돈, 자산을 못 모으는 가장 큰 원인을 뽑자면 
신용카드와 할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결제는 다음에 미루거나
할부로 나누어서 내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살 수 있어서 특히 더 그렇습니다.

정말 불가피하게 써야 하는 경우 할부를
고정비에 포함시켜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7. 재테크, 투자를 위해 시드머니 만들기 

과거와 달리 순수하게 저축으로만 자산을 모으기엔 금리가 턱없이 낮아서 
주식, ETF 같은 재테크,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엔 소액으로 재테크, 투자가 가능해졌지만 
목돈(시드머니)으로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자산 모으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물론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시드머니 모아둔 상태에서 재테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드머니 적정금액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목표금액을 너무 높게 잡으면
얼마 못가 포기하기 때문에 1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5000만 원, 1억 순으로
차근차근 꾸준하게 모으면 됩니다. 


시드머니 모으는 방법은 먼저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1~3년 이상 장기적으로
저축계획을 세운 뒤, 월급에 일정 비율만큼 "강제저축"해야 되며, 과소비는 금물입니다.

그다음 제1금융권 은행에서 적금으로 1~3년간 차근차근 모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드머니를 모으는 동안 경제, 재테크 공부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2~3년 동안 모아서 투자한 목돈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릴지 모르니까요.

 


이 글을 읽는 몇몇 분들은 핵심 내용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다른 곳에서 한번 본 내용이거나 누구나 다아는 내용이라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저는 무언가를 습득하거나
이루기 위해 기본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회 초년생 분들이 돈 관리, 자산 모으기에 좀 더 수월하게 해내시길 기원합니다.